우대수수료 최대 5% … 모바일 쇼핑몰, 카탈로그 등 판로확대
홈&쇼핑(대표 강남훈)이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우대수수료를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종합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홈앤쇼핑 중소기업 종합지원사업 중 눈에 띄는 건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이다. 이 펀드는 독보적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자금난으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중금리 보다 최대 4%까지 인하하는 파격적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협력 중소기업의 자생력 및 성장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대수수료더 인하하고 대상을 확대한다. 홈앤쇼핑은 그동안 수수료율을 기존 시장보다 1% 적게 책정해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수도권 외 지방소재기업, 신기술 인증, 녹색기술 인증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0.5%씩 추가로 수수료를 내려 최대 5%까지 우대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에 더 돌려주는 '성과공유제도'를 신설해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수료율 기준 최대 5%까지 연간수익금을 차기에 판매장려금 형태로 예치해 지원해줄 계획이다.
특히 홈앤쇼핑은 대표이사 직할 상설기구로 '중소기업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솔루션위원회'는 질 높은 중소기업 상품 발굴 및 거래 협력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의 요구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One-stop) 지원 체계이다.
강남훈 대표는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충실하게 추진해 기업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해가는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올해부터 시행할 모바일 쇼핑몰, 카탈로그 등 중소기업 제품의 새로운 판매채널 확장으로 2년차 매출 1조원의 신화를 일구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 2012년 1월초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으로서 개국한 후 연간 취급고 7000억원을 돌파, 경이로운 매출실적을 보였다. 전체 운영 상품 중 중소기업 제품 84%를 편성해 일구어 낸 실적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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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대표 강남훈)이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우대수수료를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종합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홈앤쇼핑 중소기업 종합지원사업 중 눈에 띄는 건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이다. 이 펀드는 독보적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자금난으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중금리 보다 최대 4%까지 인하하는 파격적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협력 중소기업의 자생력 및 성장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대수수료더 인하하고 대상을 확대한다. 홈앤쇼핑은 그동안 수수료율을 기존 시장보다 1% 적게 책정해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수도권 외 지방소재기업, 신기술 인증, 녹색기술 인증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0.5%씩 추가로 수수료를 내려 최대 5%까지 우대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에 더 돌려주는 '성과공유제도'를 신설해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수료율 기준 최대 5%까지 연간수익금을 차기에 판매장려금 형태로 예치해 지원해줄 계획이다.
특히 홈앤쇼핑은 대표이사 직할 상설기구로 '중소기업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솔루션위원회'는 질 높은 중소기업 상품 발굴 및 거래 협력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의 요구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One-stop) 지원 체계이다.
강남훈 대표는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충실하게 추진해 기업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해가는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올해부터 시행할 모바일 쇼핑몰, 카탈로그 등 중소기업 제품의 새로운 판매채널 확장으로 2년차 매출 1조원의 신화를 일구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 2012년 1월초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으로서 개국한 후 연간 취급고 7000억원을 돌파, 경이로운 매출실적을 보였다. 전체 운영 상품 중 중소기업 제품 84%를 편성해 일구어 낸 실적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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