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삼성전자와 함께 이공계 우수인재 육성프로그램인 STP-CNU(Samsung Talent Program-Chonnam National University) 산학장학생 지원사업으로 전남대 전자컴퓨터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부, 전기공학과, 응요화학공학부, 신소재공학부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교육한 뒤 취업을 하는 것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IT과정, LCD설계·공정과정, 가전기구과정, 금형과정 등 4개분야이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 인턴십으로 60명이 교육을 받고 이중 27명이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돼 취업을 보장받았다. 이들은 1인당 1천만원의 장학금을 받고 전남대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삼성전자에 입사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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