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브런치&던치 - 베니건스 해운대점
패밀리레스토랑이 비싸다구요? 마음에 쏙~ 드는 메뉴에 착한 가격
메인요리에 에이드, 스프, 커피, 브라우니까지
8,800에 식사와 함께 5종류 커피 마음껏 즐겨
창밖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에 앉아 한가롭게 스테이크에 부드러운 스프, 뜨거운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아이들과 함께 가던 패밀리레스토랑의 낮시간을 활용하자. 착한 가격에 풀세트메뉴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베니건스 해운대점 김정은 점장은 “베니건스에서는 매일 오후 5시까지 여유롭게 브런치& 던치를 8,800원부터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골고루 맛보는 즐거움과 부담 없는 가격, 주부들에겐 살짝 입맛 당기는 소식이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구성에 가격은 저렴
이미 주부들이 사랑하는 브런치에 점심과 저녁 사이 식사라는 신조어 던치를 베니건스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던치는 브런치보다 더 풍성하게 즐기지만 부담은 없다.
베니건스의 브런치&던치는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의 메인요리에 에이드, 스프, 커피까지 풀세트라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
8,800원 메뉴에는 갓 구어 낸 빵에 진한 토마토소스와 베이컨을 곁들인 뺀네 브레드 파스타, 달콤한 카야 잼을 넣어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와 에그베이컨 스크램블이 함께 제공되는 버터슈가토스트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통후추가 뿌려진 베니건스의 스테이크 맛은 두말 할 필요가 없고 양송이가 듬뿍 씹히는 스프 맛도 일품이다. 던치에는 브라우니버텀파이까지 있어 식사에 완벽한 후식이다. 여자들의 입맛을 딱 맞춘 센스 메뉴다.
취향대로 골라 무한대로 마시는 커피존
케냐AA를 비롯한 5종류의 커피를 커피존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베니건스 커피가 확 달라졌다. 매장 내 특별부스로 마련된 커피존에서 2시간마다 뽑아낸 5종의 최고급 커피를 취향에 따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무한리필이라고 그저 그런 커피를 생각하면 착각. 스테이크에 잘 어울리는 진한 커피맛에 살짝 반한다.
거기다 하트머그잔이 재밌다. 처음엔 보이지 않던 하트가 마시면 마실수록 선명하게 살아난다. 하얀 커피잔 속의 까만 하트, 못 본 사람은 모를 재미다.
분위기가 좋아 더 좋은 패밀리레스토랑
스테이크, 새우, 스프, 에이드 브라우니, 커피로 구성된 던치 메뉴
패밀리레스토랑이 비싸다는 생각은 베니건스의 브런치&던치를 아직 못 먹었기 때문이다. 원래 양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주부 김경원(42·좌동)씨는 “베니건스에서 브런치&던치를 즐기기 시작하면서 스테이크가 점점 좋아지네요”라며 “베니건스 커피도 자꾸 생각나요”라고 말한다.
베니건스 해운대점 김 점장은 “브런치&던치는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이다.”고 말한다.
특히 해운대점은 그린풍의 밝은 매장과 창밖 풍경이 잘 어울려 분위기가 좋다. 커피 생각이 절로 나는 공간이다.
패밀리레스토랑, 아이들 데리고 시끌벅적하게 간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자. 낮시간 친구들과 가볍지만 실속 있는 브런치&던치. 주부들만의 즐거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위치 해운대 자생병원 2층(장산역 14번 출구)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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