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전기풍)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봉사단 ‘좋은이웃들’에 참가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좋은이웃들’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민간봉사단체이다. 공원·찜질방·여관 등에서 살아가는 비정형 거주자나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상시적으로 발굴하는 일을 하게 된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좋은이웃들’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사자는 연중모집하며 1차 모집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687-3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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