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은 불리한 교육여건의 학생들을 한 명의 소외됨 없이 보살피기 위해 초, 중,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2013 광주희망교실’을 공모한 결과, 선생님들의 큰 호응 속에 우선 시범적으로 900교실을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광주시내 1,200명 담임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인생 멘토가 되어 10,000여명의 교육소외학생 곁에서 함께 꿈을 만들어 간다. ‘2013 광주희망교실’은 학급, 학년, 동아리 등 3개 분야 900개 교실을 운영하며, 교실당 100~15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교육소외 학생에게 교재 지원 등 주기적인 학습멘토, 꿈찾기 진로멘토, 사제동행 문화체육멘토, 가정방문 생계형 지원멘토 등 인생멘토 활동으로 운영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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