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가 신청사 옥상에 23평 규모의 갤러리를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한다.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는 ‘남구민의 날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가 열리는데, ‘그림으로 만난 남구’라는 주제로 한희원, 조근호, 김해성, 류재웅, 강남구 작가의 남구 관련 그림 10여점을 전시하게 된다.
여기에 5월부터 연중 옥상갤러리가 가동될 수 있도록, 청년작가 기획전, 민화 기획전, 공방 특별전, 조각품 기획전 등 각종 전시회 개최를 준비 중이며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한편, 400여평 규모의 옥상 ‘콩깍지 정원’은 테마가 있는 가족 정원으로 꾸며졌으며, 옥상 갤러리와 함께 우수한 무등산 조망과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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