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후원하고 원주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2013 어린이 벼룩시장’이 중앙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4월 13일 오후 1시에 첫 개장한다. 하계 방학 기간인 8월을 제외하고 9월까지 5회에 걸쳐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골라 가격을 매기고 판매 마케팅을 기획하는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의 역할을 하고 있다.
원주시는 매년 열기를 더해가는 어린이 경제박사 골든벨, 내가 만드는 경매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매회 엄정한 심사를 거쳐 판매왕을 선발해 어린이 벼룩시장이 제정한 키라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전거 무상수리 코너를 운영하며, 어린이 벼룩시장 행사 장소에 행사용 천막 및 먹거리 부스 15개동을 설치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배정된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물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자 및 이용자에게 문화의 거리와 주변상권 이용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원주시 새마을회에 접수하면 되고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개최일 : 4월 13일, 5월 5일, 6월 8일, 7월 13일, 9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5시
장소 : 중앙로 문화의 거리(어린이날은 따뚜경기장)
참여대상 :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 일반시민으로 개인 또는 단체
판매물품 : 학용품, 책, 가방, 장난감, 옷, 교복, 신발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
참가 신청 : 744-9644(원주시 새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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