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시민 개방형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한 평촌아트홀 카페 ‘아트림 ART林’. 4월 25일 아트림에서는 미술평론가 김종길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 프로그램이 오후3시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이 프로그램은 평촌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이 예술인을 만나 문화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등 아트림이 개방형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양예술재단이 마련한 ''아트림데이''의 일환이다.
매주 목요일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아트림데이’는 하우스 콘서트, 예술가와의 만남, 생활문화 교육 강좌, 명사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4월 25일 진행한 미술평론가 김종길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에 이어 5월 마지막 목요일인 30일에는 유윤종 클래식 전문기자가 강사로 나선다. 유윤종 기자는 오페라거장인 주세페 베르디와 독일 음악극을 정립한 리하르트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오페라 거장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명사 특강이외에도 ‘아트림데이’는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아트림을 개방하여 직접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하우스 콘서트’도 진행 한다.
카페‘아트림’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아트림데이는 매주 목요일 3시 30분에 시작한다. 문의: 031-687-0556, 0543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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