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눈부신 신록의 계절을 맞아 강동에서 음악 애호가들의 이목을 끄는 이색적인 음악회가 열린다. 강동구는 다이나믹 강동 플래시몹 「야(野)한 음악회」를 오는 5월 25일 오전 9시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5월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와 함께 개최되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래시몹(flash mob)은 미리 정한 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약속한 행동을 하고 바로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행위로 주로 홍보나 이벤트 행사로 이루어지며, 최근 국내에서도 인사동 아리랑 플래시몹, 독도사랑 플래시몹 ‘고고독도’ 등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문화 현상이다.
강동구,‘야(野)한 음악회’에는 약 ,000여명이 참여하는 플래시몹으로 국내 최초 연주, 합창,
무용 등이 함께하는 스펙터클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모든 악기로 구성된 대규모 음악회 플래시몹으로 현대인 모두에게 치유와 충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野)한 음악회’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악, 밴드, 합창까지 모든 장르를 총망라하여 모든 악기의 참여가 가능하다. 5월 16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이루어지며 음악을 사랑하고 연주할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3425-5246 신청 http://culture.gangdong.go.kr
박지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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