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8일 배우 박보영, 방송인 박철, 길 페나로사(Gil Penalosa) 8-80cities 사무총장을 ‘생태교통 수원 2013’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생태교통 수원 2013’을 국내외에 알리고 행사기간 개·폐막식 등에 참석,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우 박보영은 지난해 10월 개봉된 영화 <늑대소년>에서 배우 송중기와 열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캠퍼스 오늘’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방송인 박철은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 출연과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비영리기구인 8-80 Cities의 길 페나로사 사무총장은 ‘차 없는 날’(Car-free Days) 행사를 세계 각국으로 전파시킨 대표적 인물이다.
한편 홍보대사 위촉식은 23일 오전 10시30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 2013’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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