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첫째, 셋째주) 한강공원에서 강원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과 잡곡류, 나물류, 축산물, 가공품, 계절상품 등 150여개 품목이 서울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원한우,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등도 연계해서 진행한다.
4월 행사는 양화한강공원 당산철교 앞 광장에서 19일~21일까지 도내 30여개 생산자․법인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원도는 앞으로 양화지구를 시작으로 망원, 잠실, 여의도 등 6개 지구에서 10월까지 순회 운영할 계획이다.
직거래 행사와 더불어 시군․마을 단위의 특색 있는 농촌마을을 소개하고 정선아리랑 공연, 양구 곰취축제, 홍천 찰옥수수․단호박축제 등 도내 각종 축제․문화 행사 홍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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