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한국의 전통예절교육을 담당할 ‘예절교육관’을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절교육관은 수원화성 장안문 인근 팔달구 장안동에 지상 1층, 연면적 660㎡, 전통한옥형태로 건립되며 공사는 오는 6월 착공, 내년 5월 준공한다.
예절교육관에는 청소년들에게 전통 예절교육을 담당하는 예절교육실은 물론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한옥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돼 총 건립비 29억원 가운데 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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