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23일 함평군 함평
읍 옥산리 주민들을 찾아 광주기독병원 봉사단팀과 함께 무료의료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광주기독병원 의료진과 연계하여 최첨단 의료장비가 탑재된 공단의 진
료전용 차량을 이용해 내과,치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이비인후과 분야를 진료하였으며
부수적으로 물리치료, 골밀도 측정, 구강보건교육, 수지침, 영양 상담도 운영했다.
함평에 거주하는 김재철(83세)씨는??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받기가 어
려웠는데 이처럼 마을로 직접 찾아서 진료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태백 본부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의료봉사에 협력해주신 기독병원 의료봉사단과
중앙교회 문화 자원 봉사자 및 의료봉사에 지원해준 의료관련 대학 학생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의료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역의
료계와 협조를 통해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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