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적성검사 대학 급증 - 수시 대입 적성전형 대세의 시대?

지역내일 2013-04-22

적성검사대학수, 적성전형 선발 인원 대폭 증가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형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 특히 학생부 100% 반영 대학 수는 대폭 감소했다. 또한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은 소폭 증가에 그쳐 주춤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013학년도에 비해 대학수와 선발 인원에 있어 대폭 증가하였다. 적성검사전형이 실시된 이래, 처음으로 대입수시전형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급부상했다.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
적성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여기저기 나도는 이야기에 귀를 얇게 하지 말고 자신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수능과 내신 평균 4등급 이하라면 바로 시작하기를 권한다. 예전에는 6월 이후에 시작해도 합격하는 학생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수시 대세의 시대'', ''중위권 적성검사전형 대세의 시대''를 맞아 적성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대폭 올라갔다. 논술은 1학년 때부터 준비해도 올킬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성전형은 지금부터 준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대입수시적성 전문 로고스멘토학원에서는 2013학년도에 수강생 전체의 40% 이상이 적성전형에서 한 개 대학 이상 대부분 합격을 했다. 아마도 전국 최고의 합격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성전형 시작의 시간 도래
대학들의 내신에 대한 불신, 그리고 수능의 변별력 상실 등의 결과가 대학 입시에서 수시 대학별고사 전성시대를 물꼬를 트고 있다. 선택형 수능 첫 해 실시라는 불확실성 속에서 대학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 바로 대학별고사이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봇물 터지듯 급증한 것이 바로 적성검사전형이다. 내신, 수능 평균 2.5 등급 이내라면 수능최저에 대한 대비와 함께 당장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 이하라면, 특히 4등급 이하의 학생으로서 교과 외 특출한 장점을 지니지 못한 학생이라면 서둘러 적성전형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 현재로서는 그것이 내년 이맘 때 재수의 길로 접어들지 않는 답이 될 것이다.


이희윤 원장
로고스멘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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