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으로 통합교육 환경 개선
부제목: “강원도교육청, 올해 51억 9천만원 투자, 설치율 90.3% 목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장애학생의 학교 접근 및 이동성을 높이고, 통합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51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
2012년 기준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은 80.7%로 전국 평균 설치율 78.4%를 상회하나, 도교육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안으로 90.3%를 설치하고 2014년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치율이 낮은 시설(점자블럭, 안내시설, 경보시설)을 교사동 건물부터 투자하며, 승강기는 지체장애 및 휠체어 사용 학생 입학 예정인 학교에 우선 설치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경애 시설과장은 “올해 예산 배정은 지역교육청에서 요구한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설치율이 낮은 지역교육청을 상향배정하고, 지체장애학생 입학 여부를 우선하여 배정했다”면서 “이로서 장애학생의 이동권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목: ‘2013 강원도 학부모 기자단’ 모집·운영
강원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강원교육 참여를 높이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 강원도 학부모 기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자격 기준은 강원교육에 관심이 많고, 회의 및 기자단 활동에 지장이 없는 강원도내 거주 학부모이며, 각 지역교육청에서 10명 안팎으로 모집, 구성할 예정이다. 임기는 2013년 5월부터 2014년 1월까지다.
학부모 기자단은 지역교육청 및 학교의 교육 관련 행사, 학부모교육 등을 취재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작성된 기사는 지역별 회의를 통해 선별해 학부모 소식지 및 도교육청 홍보 블로그인 ‘학구파(blog.naver.com/happygwedu)’에 실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춘광 정책기획관은 “기자단이 학부모의 눈높이로 강원교육현장 곳곳을 조명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홍보와 정보 공유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주는 학부모기자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단은 각 지역교육청 별로 4월 30일까지 모집하며, 기자단 발대식은 5월 29일 도교육청에서 열 계획이다.
문의: 259-1626
제목: 제1회 DMZ 학생 미술공모전
강원도DMZ박물관, (사)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적 미술활동을 통해 새로운 비무장지대(DMZ)의 가치 전파를 목적으로 오는 6월 3일(월)부터 6.월20일(목)까지 ‘제1회 DMZ 학생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주제는 DMZ 관련 모든 내용(DMZ, 전쟁, 평화, 분단, 통일 등)이면 된다.
작품규격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 8절 켄트지 △초등 고학년: 5절 켄트지 △중,고등부: 4절 켄트지 이다.
한편, 수상작 전시회는 7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DMZ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문의: 241-1856/http://www.gangwona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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