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 ‘춤추는 허수아비’

온가족이 함께 보는 유쾌, 통쾌, 상쾌한 가족무용극

지역내일 2013-04-22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춤추는 허수아비’는 서울시무용단이 새롭게 창작한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적 공연)이다. 서울시무용단이 지난 몇 해 동안 선보인 작품들은 ‘백조의 호수’를 비롯해 ‘사미인곡’, ‘황진이’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소재를 바탕으로 한 한국창작무용극이었다. 



‘춤추는 허수아비’는 소재부터 표현까지 과거의 틀을 벗어 던졌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 서울시무용단은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장르를 채택했다.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허수아비’를 주인공으로 부동산 개발에 맞서 고향을 지키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춤추는 허수아비’는 어린 관객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가들이 함께 모였다. ‘도깨비 스톰’의 예인동, ‘난타’, ‘점프’의 최철기, 홍상진 등은 한국무용에 바탕을 둔 ‘춤추는 허수아비’를 비트감과 코믹한 요소를 담은 무용극으로 만들어냈다. 한국적인 넌버벌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음악도 새로 작곡했다.
‘춤추는 허수아비’는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3만 원이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3인 가족티켓, 4인 가족티켓도 마련했다. 공연시간은 수·목 7시30분, 금·토 3시, 7시30분, 일요일 2시, 6시.


문의 (02)399-1114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