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북미지역 조기 유학 컨설팅

온라인 통해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정보 전달

지역내일 2013-03-25

‘엘유학원’은 7년째 미국과 캐나다 유학만 전문적으로 컨설팅 해온 조기유학 전문 업체다. 하지만 브로슈어도 없고, 요란한 광고도 없다. 오히려 사무실을 찾으면 임준희 원장이 직접 쓴 책 3권을 만날 수 있다. 모두 미국과 캐나다 유학에 관한 내용으로 가장 최근에 쓴 『미국 Top 보딩 스쿨 100』 은 2013년 1월 출판되었다.
또 지난 2월엔 SSAT 성적을 기반으로 상위 80개의 좋은 평가를 받은 보딩 스쿨에 대한 조사를 한 뒤, ‘2013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입학하는 학교’ 랭킹을 언론에 발표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공부하는 유학원이라는 말이다. 유학을 다녀온 뒤 자신의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나눠주고 싶어 밤마다 블러그를 운영했다는 임준희 원장. 퇴근 후 블러그를 방문한 이들에게 상담을 해주던 일이 어느새 본업이 되어버린 경우다. 


전문성 강한 유학 컨설팅
 임 원장은 미국과 캐나다를 묶어서 북미 하나로 보고 북미에서의 유학만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다양한 나라를 대상으로 하면 그만큼 전문성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교와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중 내 아이에게 잘 맞는 학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랭킹이 높다고, 인기가 많다고 함부로 내 아이를 보내서는 안 됩니다. 아이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과적인 학교를 찾아 보냈을 때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러자니 북미 한 지역만 연구해도 새롭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임 원장의 설명이 이어진다. “특히 고등학교 과정은 지적인 성장뿐 아니라 육체와 정신이 함께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이 중요한 시기를 자칫 랭킹이나 SAT, AP 과목의 산술적인 척도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관리형 유학이냐 보딩 스쿨이냐 하면서 아이의 환경을 신경 쓰는 것만큼 자녀가 다닐 학교에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유학 기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겁니다”.
2008년, 2009년 붐처럼 일어난 F1, F2 동반 비자 유학도 이런 전문적인 지역 공부의 결과물이었다. 

샌디에이고 직영 지사 갖춰
 임 원장에게 브로슈어가 없는 이유를 묻자 한국에서의 홍보보다는 현지 투자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있다는 답변이 돌아온다. 그래서 샌디에이고에는 기숙사까지 갖춘 직영 지사가 운영 중에 있으며 보스턴에도 지사가 있다.
 학기 중 기숙사는 어학연수생들의 숙소로 쓰이고, 방학 중에는 집에 가지 않는 보딩 스쿨 학생들의 숙소로 쓰인다. 방학 중에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친구들이 함께 옮겨와 다국적 학교로 변신을 하게 된다. 물론, 단순히 숙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튜터링과 부족한 과목의 보충학습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운영한다. 

블로그 통해 쌍방향 소통
 엘유학원의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지만, 임 원장은 초기 운영하던 블로그를 지금도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 2006년부터 운영한 블로그는 방문 수만 80만 명, 임 원장 글은 1800개 이상, 글의 포스팅 횟수는 5,000회에 육박한다. 퍼온 글은 없다. 경험과 공부에서 비롯한 임 원장의 수기들이다.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 ‘가치 있는 정보의 공유’라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도 임 원장은 블로그 운영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엘유학원 홈페이지에서도 회원들에게 유학 생활을 경험했던 학교에 대한 평가를 생생하게 남겨달라고 당부한다. 전문적인 평가는 아니어도 그 자체로 다른 회원들에게는 가치 있는 정보가 되기 때문이다. 회원들끼리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게 하고, 보다 나은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직원들이 열심히 뛰는 이유는 꽃 나운 나이에 유학을 떠난 아이들이 보다 알차고 보다 더 내실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오게 하고 싶다는 임 원장의 고집 때문이다.


<성공적인 조기 유학 노하우>
1. 유학은 조기에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적기는 초4 혹은 중2 때. 1년 정도 준비하고 가는 것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2. 직접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유학원만 믿지 말고 온라인 등을 통해 직접 검색, 검토 후 확인해야 한다.
3.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라.


<임준희 원장의 좋은 유학원 찾는 방법>
1. 유학원 대표의 프로필을 확인한다.
 :교육에 대한 마인드 확인은 필수
2. 상업적인 느낌을 주는 유학원은 피한다.
 :무조건 보내고 보자는 곳은 피해야 한다.
3. 현지에 지사가 있거나 협력 유학원이 있는 곳을 찾아라.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오피스가 필요하다.
4. 유학 상담자의 정보력을 확인하라.
 :어학연수 경험만으로는 학교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가 힘들다.
5. 특정 어학원을 추천하는 유학원은 피한다.
 :몇 개의 어학원을 복수 추천하는 곳이 좋다.
6. 유학원 사업 시작 년도 및 오피스 분위기를 파악한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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