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미술관이 신축 후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단원미술관 기념관인 영인본실에는 단원 김홍도 선생의 ‘씨름’을 비롯해 90여개의 영인본과 단원미술제 수상작품 ‘Rules-No9907’ 외 43점이 소장 된다.
또한 단원미술관 개관에 맞추어 기념전 ‘ArtNow2013’을 5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뢰진, 정문규, 강태성, 성백주, 서승원 등 대한민국 화단을 대표하는 원로작가와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및 지역작가 160여명의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서양화(64점), 한국화(21점), 판화(8점), 조각(23점), 사진(7점) 등 12개 분야의 미술 작품 161점이 전시될 예정.
단원의 작품은 물론 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현대미술 흐름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위치 안산시 상록구 충장로 422
문의 031-481-050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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