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케이프 구미점(회장 김정헌)이 지난 4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봄 상의 116벌(1,400만원 상당)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김정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새 기분으로 봄날을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미시를 통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헌 회장은 지난해에도 사과 및 성금 후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스케이프 구미점은 주식회사 강한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유럽 감성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이며 회장은 김정헌 (주)강한의 대표이사이며, 사장은 김연종 구미점 대표이다.
구미시는 이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의 사례관리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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