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의 목적이 무엇인가. 결국 사람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것이다.
필요성과 배경을 이야기하고, 설득하여 대화 상대로 하여금 내가 의지하고 있는 의도에
합류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계적인 스피치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인간적인 부분이 개입돼야 한다.그렇다면 테크닉과 인간적인 매력만으로 충분할까? 어딘가 가려운 곳을 후련하게 긁지
못한 양 허전하고 불편하다.
테크닉은 기계적이다. 감정이 없다. 그것을 보완하는 것이 인간적인 부분이라고 했다.
감정에 호소하고 이성을 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두 가지만 가지고는 왠지 신이 나지 않는다. 이야기의 분위기를 극대화하여 청중을 열광케 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두 가지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렇다. 열정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의 신바람을 부추겨 몰입하게 하고, 기를 마구 돋울 열정이 추가된다면
스피치의 효과는 배로 증가한다. 아는가? 말하는 이의 열정은 듣는 사람의 열정마저도 일깨운다. 열정의 동질감은 스피치의 성공을 더욱 보장하게 될 것이다.휴먼스피치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테크닉 측면, 인간적인 측면, 그리고 열정이다.
이것은 데일 카네기의 핵심 이론과도 일맥상통한다. 그 중심은 소통을 위한 인간적인 매력과 열정 부분이 될 것이다.
심지어 테크닉을 다루는 장에서도 인간적인 면과 열정을 틈나는 대로 강조한다.
그렇다고 테크닉 부분을 소홀히 하고 있지도 않다.
테크닉은 인프라Infra다. 기본도 없이 인간적인 매력과 열정만 가지고서는 대화 상대나 청중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설 수 없다.
따라서 휴먼스피치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테크닉의 핵심 사항들을 사려 깊게 다루고 있는 것이다.
즉, 테크닉에 대한 지식을 기본으로 삼고 인간적인부분과 열정을 차례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바로 휴먼스피치다.
휴먼스피치는 사적인 만남, 인간관계, 회의, 투자설명회, 취업이나 입학을 위한 면접, 큰 행사장에서의 강연까지 대상과 범위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휴먼스피치의 주인공이 되어 보자. 어느덧 당신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고, 귀를 기울여서 움직이게 하고, 그들에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굿 커뮤니케이터Good Communicator가 될 것이다.
글 : 박영찬 소장 (카네기 연구소,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담당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필요성과 배경을 이야기하고, 설득하여 대화 상대로 하여금 내가 의지하고 있는 의도에
합류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계적인 스피치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인간적인 부분이 개입돼야 한다.그렇다면 테크닉과 인간적인 매력만으로 충분할까? 어딘가 가려운 곳을 후련하게 긁지
못한 양 허전하고 불편하다.
테크닉은 기계적이다. 감정이 없다. 그것을 보완하는 것이 인간적인 부분이라고 했다.
감정에 호소하고 이성을 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두 가지만 가지고는 왠지 신이 나지 않는다. 이야기의 분위기를 극대화하여 청중을 열광케 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두 가지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렇다. 열정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의 신바람을 부추겨 몰입하게 하고, 기를 마구 돋울 열정이 추가된다면
스피치의 효과는 배로 증가한다. 아는가? 말하는 이의 열정은 듣는 사람의 열정마저도 일깨운다. 열정의 동질감은 스피치의 성공을 더욱 보장하게 될 것이다.휴먼스피치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테크닉 측면, 인간적인 측면, 그리고 열정이다.
이것은 데일 카네기의 핵심 이론과도 일맥상통한다. 그 중심은 소통을 위한 인간적인 매력과 열정 부분이 될 것이다.
심지어 테크닉을 다루는 장에서도 인간적인 면과 열정을 틈나는 대로 강조한다.
그렇다고 테크닉 부분을 소홀히 하고 있지도 않다.
테크닉은 인프라Infra다. 기본도 없이 인간적인 매력과 열정만 가지고서는 대화 상대나 청중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설 수 없다.
따라서 휴먼스피치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테크닉의 핵심 사항들을 사려 깊게 다루고 있는 것이다.
즉, 테크닉에 대한 지식을 기본으로 삼고 인간적인부분과 열정을 차례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바로 휴먼스피치다.
휴먼스피치는 사적인 만남, 인간관계, 회의, 투자설명회, 취업이나 입학을 위한 면접, 큰 행사장에서의 강연까지 대상과 범위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휴먼스피치의 주인공이 되어 보자. 어느덧 당신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고, 귀를 기울여서 움직이게 하고, 그들에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굿 커뮤니케이터Good Communicator가 될 것이다.
글 : 박영찬 소장 (카네기 연구소,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담당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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