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11일까지 ‘최만식 개인전’을 개최한다.
그는 ‘색(色)-자연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자연의 화려함과 신비로운 색들을 꽃에서 찾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소재로는 ‘과실수의 꽃’을 선택하여 과실나무의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여러 색들을 찾아 작품에 표현하였다.
작가는 섬진강 주변의 매실꽃, 전주근교의 복숭아꽃, 완주 이서면의 배꽃, 장수군의 사과꽃에서 흰색, 파랑색, 연두색, 분홍색, 빨강색을 발견한다. 찾아낸 꽃들과 색을 주제로 각 나무의 전체 또는 부분을 사실적으로 그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여기에 꽃과 가지, 배경색만을 단순하게 그려 작품의 성격을 명료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자연 생턔계의 변화가 점점 현실화 되어 가고 있는 지금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죽어가고 있는 자연의 모습을 ‘과실수의 꽃’이라는 주제로 보여주고자 한다. 자연이 주는 숭고함, 장엄함이 인간들을 성장시켜주는 매개체로 보고, 자연은 인간에게 영적인 힘과 생명력을 더해주는 것이며 그 무엇보다도 그 자체의 경이로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문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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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색(色)-자연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자연의 화려함과 신비로운 색들을 꽃에서 찾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소재로는 ‘과실수의 꽃’을 선택하여 과실나무의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여러 색들을 찾아 작품에 표현하였다.
작가는 섬진강 주변의 매실꽃, 전주근교의 복숭아꽃, 완주 이서면의 배꽃, 장수군의 사과꽃에서 흰색, 파랑색, 연두색, 분홍색, 빨강색을 발견한다. 찾아낸 꽃들과 색을 주제로 각 나무의 전체 또는 부분을 사실적으로 그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여기에 꽃과 가지, 배경색만을 단순하게 그려 작품의 성격을 명료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자연 생턔계의 변화가 점점 현실화 되어 가고 있는 지금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죽어가고 있는 자연의 모습을 ‘과실수의 꽃’이라는 주제로 보여주고자 한다. 자연이 주는 숭고함, 장엄함이 인간들을 성장시켜주는 매개체로 보고, 자연은 인간에게 영적인 힘과 생명력을 더해주는 것이며 그 무엇보다도 그 자체의 경이로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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