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말까지 지역주민 18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2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건강행태, ▶흡연 및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및 비만 ▶정신건강 등 17개영역 253개 문항에 대해 일대일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청주시는 흡연과 음주 분야에서는 현재 흡연율 24.7%, 고위험 음주율 16.8%로 충북 평균보다 0.5%, 0.3%낮은 것으로 각각 조사됐으며, 운동실천 분야에서는 중등도 이상 운동 실천율 17.7%로 지난해보다 높아지긴 했으나 충북 평균보다는 3.5% 낮게 나타났으며, 걷기 실천율은 충북평균보다 3.4% 높게 나타났다.
비만율 및 체중조절분야에서 비만율은 21.0%로 충북평균보다 2.5% 낮았으며, 상당구 21.9%, 흥덕구 20.5%로 비슷하게 조사됐다.
특히, 청주시 흥덕구는 60대와 70대 이상 여성에서 비만율, 당뇨병·뇌졸중·심근경색 평생 의사진단 경험율(의사에게 진단받은 경험)이 높게 나타나 60세 이상 여성의 건강문제가 지역보건의 주요 이슈로 대두됐다.
노용호 흥덕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건강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보건사업을 확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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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시민의 ▶건강행태, ▶흡연 및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및 비만 ▶정신건강 등 17개영역 253개 문항에 대해 일대일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청주시는 흡연과 음주 분야에서는 현재 흡연율 24.7%, 고위험 음주율 16.8%로 충북 평균보다 0.5%, 0.3%낮은 것으로 각각 조사됐으며, 운동실천 분야에서는 중등도 이상 운동 실천율 17.7%로 지난해보다 높아지긴 했으나 충북 평균보다는 3.5% 낮게 나타났으며, 걷기 실천율은 충북평균보다 3.4% 높게 나타났다.
비만율 및 체중조절분야에서 비만율은 21.0%로 충북평균보다 2.5% 낮았으며, 상당구 21.9%, 흥덕구 20.5%로 비슷하게 조사됐다.
특히, 청주시 흥덕구는 60대와 70대 이상 여성에서 비만율, 당뇨병·뇌졸중·심근경색 평생 의사진단 경험율(의사에게 진단받은 경험)이 높게 나타나 60세 이상 여성의 건강문제가 지역보건의 주요 이슈로 대두됐다.
노용호 흥덕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건강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보건사업을 확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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