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60주년을 맞이하여 강원도 철원에 평화?인권운동가 양성을 위한 국경선평화학교(BPS)가 3월 1일 개교했다.
국경선평화학교(대표 정지석)는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평화운동가를 양성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평화학교다. 2011년부터 예비평화학교 교실을 여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공식 개교를 위해 교수진 보강, 외국교수 초빙, 학생모집, 커리큘럼 개발 등을 추진해왔다.
3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학교수업은 평화학 교육 등 교실수업과 북한을 돕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기농업, 집짓기, 건강보건과정 등으로 이루어진다.
교수진은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 문경란 서울인권위원회위원장, 박경서 UN 인권대사, 길희성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정지석 평화학 박사 등 국내 22명과 외국 초빙교수 7명으로 구성되었다. 입학생은 10여 명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경선평화학교가 전쟁의 상흔이 산재하고, 민족의 고통과 강원도민의 고단한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인 강원도 DMZ를 활용해 꽉 막힌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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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선평화학교(대표 정지석)는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평화운동가를 양성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평화학교다. 2011년부터 예비평화학교 교실을 여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공식 개교를 위해 교수진 보강, 외국교수 초빙, 학생모집, 커리큘럼 개발 등을 추진해왔다.
3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학교수업은 평화학 교육 등 교실수업과 북한을 돕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기농업, 집짓기, 건강보건과정 등으로 이루어진다.
교수진은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 문경란 서울인권위원회위원장, 박경서 UN 인권대사, 길희성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정지석 평화학 박사 등 국내 22명과 외국 초빙교수 7명으로 구성되었다. 입학생은 10여 명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경선평화학교가 전쟁의 상흔이 산재하고, 민족의 고통과 강원도민의 고단한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인 강원도 DMZ를 활용해 꽉 막힌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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