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주는 인문학. 안산중앙도서관은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야간 인문학강좌를 마련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첫 번째 선물은 중학생이상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7시마다 열리는 ‘즐거운 책읽기’ 시리즈. 올해 첫 번째 주제는 SNS와 고전의 의미를 고민해 보는 ‘SNS시대의 문학읽기’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숙명여대 교수이며 시인인 김응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SNS시대를 맞아 트위터나 페이스 북 등이 갖는 문학적 의미와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지에 대해 살펴 볼 예정이다.
중학생들만을 위한 인문학강좌도 마련된다. 교육공동체 ‘나다’의 임성민 대표가 진행하는 입문학 입문교육 ‘인문학, 세계를 보는 창’이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6시에 진행된다. 서울과 성남에서 청소년 인문학교육을 진행하는 교육공동체 ‘나다’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토론 교육으로 새로운 강의형식을 선보이게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즐거운 책읽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는 문학의 매력에 푹 빠지는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분야와 안산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31-481-3866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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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숙명여대 교수이며 시인인 김응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SNS시대를 맞아 트위터나 페이스 북 등이 갖는 문학적 의미와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지에 대해 살펴 볼 예정이다.
중학생들만을 위한 인문학강좌도 마련된다. 교육공동체 ‘나다’의 임성민 대표가 진행하는 입문학 입문교육 ‘인문학, 세계를 보는 창’이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6시에 진행된다. 서울과 성남에서 청소년 인문학교육을 진행하는 교육공동체 ‘나다’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토론 교육으로 새로운 강의형식을 선보이게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즐거운 책읽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는 문학의 매력에 푹 빠지는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분야와 안산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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