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19일까지 부서별 이전을 마무리하고 4월 8일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부서별 청사이전 일정이 다르므로 주민들의 민원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11일부터 29일까지 구청사와 신청사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는데, 신청사에서 구청사로 가는 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 구청사에서 신청사로 가는 차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더불어 신청사 이전으로 백운광장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18일부터 대남로 신우아파트에서 신청사 방면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백운광장 신호체계 변경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청사 이전으로 남구의 중심인 백운광장 주변 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 건물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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