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 거래량 전월비 75% 급감

지역내일 2013-02-28

 


1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전월 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를 시작한 2006년 1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었다.
국토해양부는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국 2만7,000건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5.7%, 전월대비로는 75%, 5년 평균에 비해서는 47.6% 감소했다. 주택 거래량은 2006년 1월 1만6,150건을 기록 한 이후 가장 적은 양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451건으로 전월대비 80.2%가량 줄었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25.4%, 5년 평균에 비해서는 64.8% 감소했다. 수도권은 8,457건으로 전월대비 78.2%, 5년 평균 58.7%, 전년 동월대비로는 11.4% 하락했다. 지방은 1만8,613건으로 전월비 73.3%, 5년 평균 40.4%, 전년 동월 대비 2.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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