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2일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3년~2027년)에 가칭 ''안정 천연가스발전소''건설을 수급계획에 포함하여 확정 고시했다
통영시는 ''안정 천연가스발전소''건설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안정일반산업단지의 조기 착공은 물론 발전소로 인한 고용창출, 세수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지원사업비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안정천연가스 발전소는 안정일반산업단지내 부지 207,577㎡(약63,000평), 발전용량 920 MW급 1기 규모로 LNG 14만㎥급
저장탱크 2기, 최대 14만㎥ LNG 접안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발전소 건설기간(28개월)중 연간 20여 만명의 고용창출 및 운영기간(30년)중 월 600여 명의 운영인력 상주로 인구 증가 효과, 국도 77호선의 확장공사 조기 착공 등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건설기간 중 300여억 원의 특별지원사업비와 운영기간 중에 매년 8억~11여억원의 일반지원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매년 13여억 원의 지방세 확보와 건설 및 운영인원의 상주에 따른 경제비용 지출로 세수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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