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5일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기업유치 담당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투자촉진보조금 개편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지역투자촉진보조금 개정 제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정부와 지자체간 지역투자 및 기업유치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 지자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올해 보조금 제도에 대하여 “혁신·기업도시를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하고, 대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신증설 투자 지원을 신설하며, U턴기업 지원요건에 현지 실정을 반영하여 보완하고, 행복한 일터를 위한 어린이집·기숙사 등 근로환경 개선의 투자를 유도하는 내용 등으로 개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원도 전대경 투자유치과장은 시·군 담당자들에게 “지역투자촉진보조금 개편에 따른 설명회를 통해 시·군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보조금의 효율적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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