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완지구 원당산공원 내 ‘원당숲 어울마루’에서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공익활동센터) 개소식을 연다. 공익활동센터는 민관협동 주민참여 중간지원조직으로 주민들의 공동체, 사회적경제, 공익활동 활성화를 돕는 센터다. 광산구는 센터 설립을 위해 지원조례를 마련하고, 운영을 민간 비영리법인에 위탁해 지난 1월 지역단체와 인사들이 참여한 민간 사단법인 ‘마을두레’가 정식 출범했다.
앞으로 3년간 (사)마을두레가 위탁운영하는 공익활동센터의 구체적인 사업들을 살펴보면 ▶사람, 정보, 재원 등 지역자원 조사와 발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지원하는 교육과 컨설팅 ▶다양한 공익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지역의 자발적 공익문화 확산 등이다.
‘원당숲 어울마루’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어울마루 이용 및 공익활동에 관한 문의는 959-8526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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