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드디어 서울에 온 장발장!

지역내일 2013-04-08
지난해 11월 시작된 지방공연을 마치고 드디어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을 찾아온다. 지난 해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주연의 뮤지컬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여온 <레미제라블>. ‘레밀리터리블’, ‘레스쿨제라블’ 등 패러디 영상들도 인기행진 중이다.
 


많은 눈과 귀가 집중된 이번 무대의 장발장은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맡았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로 실력과 존재감을 입증하고,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웅>으로 2010년 모든 뮤지컬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휩쓸었으며, 지난해에는 <라카지>에서 꽃미남의 전유물인 게이 역할까지 탁월하게 표현했던 배우 정성화. 프로듀서 카메론 매켄토시는 풍부한 성량으로 코믹함과 진지함을 다 소화할 줄 아는 그를 장발장으로 최종 낙점했다.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휴 잭맨의 장발장과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한 조각의 빵을 훔치려다 죄인이 되었으나, 주교의 자비로운 용서에 감동하여 일생을 정의와 약자를 위해 바친 인물 장발장. 19년간이나 감옥생활을 했지만 형사 자베르에게 그는 그저 죄수번호 24601일뿐이다. 양보도 타협도 모르는 형사 자베르는 배우 문종원이 맡았다. 러셀 크로우의 자베르를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문종원의 연기에 집중해서 감상하시길. 시련 앞에 무릎 꿇지 않은 강한 여인, 코제트의 어머니, 앤 해서웨이가 열연했던 판틴 역은 조정은이 맡아 열연한다. 
 


관객들의 열망 속에 4월 9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이후 오픈 런으로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547-5694 www.lesmis.co.kr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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