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in the city’는 작가 우문문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서신갤러리의 <2013년 공간지원사업>의 지원 작가로 선정돼 그녀의 첫 개인전을 열게 된 것이다.
우문문은 1988년 중국 산시에서 태어나 대련공업대학교 예술대학 조각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전주로 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Nature in the city’라는 전시 주제는 작가가 늘 그리워하는 자연의 모습을 회색조의 도시 속에 재현해내고자 하는 의도와 함께, 도심 속 나무들에 매달린 나뭇잎의 색감과 형태 등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작가의 경험담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 우문문은 전시장 안에 자연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와 지친 현대인들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재료와 형태에 대한 작가로서의 연구 성과를 보여줄 것이다.
■ 전시명 : 우문문 개인전 ‘Nature in the city’
전시기간 : 4월 9일(화)까지
전시장소 : 서신갤러리 전시장
전시내용 : 나무, 돌, 금속, 테라코타 조각작품 설치
문의 : 063-25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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