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교과서 활용사이트를 사칭해 ‘e-교과서 다운로드 및 전자결재’를 유도하고 있는 파밍(Pharming)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정상적인 e-교과서 활용사이트(http://book.edunet.net)에 접속해도 피싱사이트로 유도해 해커가 금융거래정보 등을 편취하는 수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초·중등 교육과정은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e-교과서를 포함한 전 교과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e-교과서 관련한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수법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교과서는 기존의 CD보급방식에서 지난 2012년 2학기부터 온라인 전송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이는 더 풍부한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e-교과서는 각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및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인증코드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e-교과서 활용사이트(http://book.edunet.net)에 접속해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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