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이 만든 초등 실용영어 ‘청담클루빌학원’ 좌동센터 오픈
영어라면 질색이던 우리 아이, 클루빌로 회화까지 술술~
3D 가상영어세계에서 흥미와 의사소통능력 동시에 키워
“엄마, 영어공부 더 하고 가면 안돼요?”
지난 달 문을 연 ‘청담클루빌’ 좌동센터에서 만난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초등 4학년 자녀를 둔 이지연(39) 씨는 “영어라고 하면 고개를 내젓던 아이가 이렇게 재미있어 할 줄 몰랐어요. 게임식으로 하는 영어베틀을 통해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한다.
또한 영어유치원과 원어민학원에 자녀를 보내온 서진희(43) 씨는 “아이가 소극적인 성격이라 영어수업을 적극적으로 못해 걱정이었는데 클루빌에서 캐릭터와 1:1로 자신있게 말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여요”라고 말한다.
영어말하기와 쓰기 등 실용영어가 중요시되는 교육현실에서 청담이 만든 초등 실용영어 ‘청담클루빌’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클루빌 수업은 300여명의 가상영어세계 네이티브(원어민) 친구들과 매일매일 자연스럽게 대화함으로써
외국마을에 들어가 살다온 느낌을 가지게 한다.
캐릭터 원어민 친구들과 부담없이 대화해
클루빌(Clueville)은 초등학생 대상 실용영어 학습센터로 게임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표현력을 키워준다. 즉 학습자가 직접 가상현실의 주인공이 돼 실제 경험할 수 있는 4000여개의 3D 가상영어세계에서 대화와 임무 수행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면서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클루빌에서 사용하는 주 학습 프로그램인 ‘호두 잉글리시’는 청담러닝과 엔씨소프트가 4년간 공동으로 만들어낸 시뮬레이션 영어학습 시스템으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이다.
학습자는 가상 영어세계 모험을 통해 거대한 성장 스토리의 주인공이 돼 실제 생활과 거의 유사한 상황을 체험하고 학습하게 된다.
청담클루빌 좌동센터 김미숙 원장은 “아이들이 가상세계에서 만나는 캐릭터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영어로 대화하고, 영어의 4가지 능력을 골고루 활용해야 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스로 모험을 이끌어나간다”며 “평소 부끄럼이 많거나 집중력이 없던 아이들도 클루빌 수업시간 만큼은 자신감있고 집중력을 가지고 수업에 임해 학습효과에 놀랐다”고 말한다.
클루빌 수업은 300여명의 가상영어세계 네이티브(원어민) 친구들과 매일매일 자연스럽게 대화함으로써 외국마을에 들어가 살다온 느낌을 가지게 한다. 헐리우드 성우의 목소리가 녹음된 캐릭터, 미션 수행 시 만나는 가상의 원어민 친구들과 매일 나누는 자연스러운 대화 등 보다 현실적인 1대 1 말하기 학습이 가능하다. 학습자가 대화를 안하면 다음 컨텐츠로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말하기가 자연스레 이뤄지고 묻는 질문에 자판 쓰기를 통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실력이 동시에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클루빌 좌동센터는 매일 65분 주5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50분간 3D 가상영어세계에서 게임하듯 수업한 뒤 워크북으로 선생님과 15분간 배운 내용을 체크한다.
게임하듯 재미있게, 무료체험 가능
클루빌 좌동센터는 매일 65분 주5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50분간 3D 가상영어세계에서 게임하듯 수업한 뒤 워크북으로 선생님과 15분간 배운 내용을 체크한다.
워크북은 오프라인 교재를 이용해 복습 및 심화,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가정과 러닝센터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클루빌 관리교사를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말하기 쓰기 위주의 부족한 점을 보강하기 위한 수업도 일주일에 1시간 마련돼 있다. 저학년은 파닉스, 고학년은 문법 수업으로 진행된다.
김 원장은 “클루빌 홈페이지에서 개인별 학습관리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학생 본인의 학습내역을 관리하고 성취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며 “4주 텀으로 관리교사가 직접 월간리포트를 작성해 학부모님께 발송함으로써 출결과 진도, 학습내역 및 영역별 성취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클루빌은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영어교육학회(KATE)에서 신개념 학습으로 공식 인증 받을 정도로 획기적인 대화형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담클루빌 좌동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수업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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