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무대 매너와 감동적인 연기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박칼린, 남경주. 그들이 다시 한 번 부부 연기로 관객을 찾는다. 뮤지컬 2013 <넥스트 투 노멀> 무대에서다.
겉으로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 어머니 다이애나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여자다. 그 어머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 그리고 흔들리는 가정을 바로 잡으려는 아버지 댄. 계속되는 아버지의 노력에도 어머니의 상처는 깊어만 가고 가족들은 힘들어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서로의 상처를 진심으로 바라보는 가족들. 그들은 희망을 노래하기 보다는 계속 아플지도 모르는 현실을 딛고 견뎌보자고 말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그렇게 ‘오늘’을 사는 우리 가족의 이야기이다.
2009년 토니상에서 3개 부문(최고 음악상, 최고 오케스트레이션상, 여우주연상 수상), 2010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를 뜨겁게 달구었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심리적인 갈등과 해소가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이지만 강렬한 비트의 록을 포함한 여러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다. 한 신문은 <넥스트 투 노멀>의 무대를 가리켜 ‘가벼운 쇼 뮤지컬이 넘쳐나는 공연계에서 오랜만에 만난 묵직한 드라마’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칼마에'' 박칼린에게 20년 만에 다시 배우의 꿈을 꾸게 하고, 배우 남경주의 가슴을 오랜만에 뜨겁게 달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4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더스테이지 (02)744-4033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겉으로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 어머니 다이애나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여자다. 그 어머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 그리고 흔들리는 가정을 바로 잡으려는 아버지 댄. 계속되는 아버지의 노력에도 어머니의 상처는 깊어만 가고 가족들은 힘들어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서로의 상처를 진심으로 바라보는 가족들. 그들은 희망을 노래하기 보다는 계속 아플지도 모르는 현실을 딛고 견뎌보자고 말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그렇게 ‘오늘’을 사는 우리 가족의 이야기이다.
2009년 토니상에서 3개 부문(최고 음악상, 최고 오케스트레이션상, 여우주연상 수상), 2010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를 뜨겁게 달구었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심리적인 갈등과 해소가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이지만 강렬한 비트의 록을 포함한 여러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다. 한 신문은 <넥스트 투 노멀>의 무대를 가리켜 ‘가벼운 쇼 뮤지컬이 넘쳐나는 공연계에서 오랜만에 만난 묵직한 드라마’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칼마에'' 박칼린에게 20년 만에 다시 배우의 꿈을 꾸게 하고, 배우 남경주의 가슴을 오랜만에 뜨겁게 달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4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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