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나윤선 콘서트’가 4월1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다. 유럽을 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재즈, 샹송을 비롯해 한국 민요를 주 레퍼토리로 삼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독보적인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아리랑’은 이전부터 그가 즐겨 노래해온 레퍼토리로 유럽 공연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여덟 번째 음반 ‘렌토(Lento)’를 국내 관객에게 처음 소개한다. 새 음반에 대한 기대로 그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독특한 한국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한 곡 ‘초우’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차분하고 또 강렬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여러 장르의 레퍼토리를 통해 듣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일시 4월14일(일) 오후7시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관람료 : R석5만5천원/S석4만4천원
/A석3만3천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
문의 : 1544-2344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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