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지난 26일 수능우수자 전형을 신설하고 학교장추천 전형도 학교마다 2명까지 확대하는 2014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수능우수자 전형은 미래를 이끌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재를 선발하는데 있어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고민이 담겨 있어 주목받고 있다.
수능우수자 전형은 수능성적(표준점수)으로만 100% 선발하며, 지원자는 수능에서 반드시 국어A 수학B 영어B와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과학탐구 2과목은 서로 다른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과학탐구I 과목을 선택하는 경우는 표준점수의 90%만 과목 표준점수로 반영된다.
KAIST는 또 학교장 추천전형 인원을 학교당 1명에서 최대 2명까지 확대했으며 학교장추천전형 및 일반전형에 서류평가 우수자 우선선발제도를 도입해 전형 간소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는 모집정원의 2배수까지만 면접기회를 줬는데 올해부터는 3배수까지 면접기회를 줄 계획이다. 이는 면접을 통해 잠재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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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우수자 전형은 미래를 이끌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재를 선발하는데 있어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고민이 담겨 있어 주목받고 있다.
수능우수자 전형은 수능성적(표준점수)으로만 100% 선발하며, 지원자는 수능에서 반드시 국어A 수학B 영어B와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과학탐구 2과목은 서로 다른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과학탐구I 과목을 선택하는 경우는 표준점수의 90%만 과목 표준점수로 반영된다.
KAIST는 또 학교장 추천전형 인원을 학교당 1명에서 최대 2명까지 확대했으며 학교장추천전형 및 일반전형에 서류평가 우수자 우선선발제도를 도입해 전형 간소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는 모집정원의 2배수까지만 면접기회를 줬는데 올해부터는 3배수까지 면접기회를 줄 계획이다. 이는 면접을 통해 잠재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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