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점심특선 ‘1박2일’

지역내일 2013-03-31

‘회는 칼 맛’이란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곳, ‘1박2일’이다. 짧은 점심시간에도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로 매장은 늘 붐빈다.
곁들임 반찬으로 상을 채우고 회는 두어 점 나오는 일반 일식집의 점심특선과 달리 회가 넉넉하게 나온다. 광어를 얇고 길게 썰어 씹는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1박2일 회맛의 특징은 ‘단맛’이다. 일식 경력 30년인 주방장이 칼을 들면 어종에 상관없이 회에서 단맛이 나기 때문에 식객들은 ‘회를 달게 써는 집’이라 부른다.
초밥 역시 정통 일식 초밥이 나온다. 밥을 보자기처럼 감싼 회 덕분에 초밥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회를 찍어 먹는 간장도 주방장이 직접 배합한 특제 간장이다. 짜지 않고 은은한 향이 감돌아 회 맛을 배가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간장은 회 맛을 오히려 죽이기 때문에 직접 개발했다.
20여 종류의 곁들임 반찬이 순서대로 나와 찬 음식부터 맑은 미역국까지 고루 맛 볼 수 있다. 각종 해산물도 재철 것을 사용해 싱싱하다.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게 구운 꽁치는 그냥 먹어도 맛있다. 마지막 나오는 알밥도 놓치지 말고 먹어봐야한다. 다시마나 데친 양배추에 알밥과 제주 자리돔 젓갈을 싸서 먹으면 색다른 별미를 느낄 수 있다. 곁들임 반찬으로 나오는 람부탄은 후식으로 먹으면 개운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다.
큰 방이 여러 개 있어 편하게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점심 특선 1만5000원
문의 : 1박2일 042-639-2230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