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싱크스퀘어 안미영 원장

“생각의 크기를 넓혀 잠재력을 이끌어주세요”

지역내일 2013-03-28

‘사고력과 창의력’에 대한 교육이 엄마들 사이에서 화두다. 교과서 개편과 함께 문제 해결 능력의 바탕이 되는 교육이기 때문이다. 여기저기서 수많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원주 싱크스퀘어는 3~8세 아이들이 실물체험을 하며 놀며 지식을 받아들이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확장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
원주 싱크스퀘어의 안미영(36) 원장을 만나 이런 수업방식이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지 물었다. 안 원장은 “수업이 아이의 발달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전부가 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지식이 수반된 창의력은 어른이 돼서도 활용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체험으로 지식을 습득한 아이는 학습 과정에서 배움을 빠르고 쉽게 받아들이더라”고 덧붙였다.
수학을 전공한 안 원장은 여러 학생을 가르치고 경험했다. 결혼 후 5살 아들을 키우며 교육방법에 많은 시행착오와 변화를 겪었지만 한 가지를 배웠다고 말했다. 그것은 ‘꾸준함’이다. “아이가 관심 보이는 것과 즐거워하는 것을 잘 살피고 그것을 꾸준히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모는 반드시 부모교육을 받고 사랑으로 돌보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안 원장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엄마가 함께하며 배울 수 있을 때 생각이 자연스레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아이들의 발달도 눈여겨보면 내 아이를 객관화시켜 바라볼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