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토요방과후 예체능 프로그램’ 인기

토요일이라서 더 알차고 신나는 교실

지역내일 2013-03-29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삼두)이 운영하는 토요방과후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크다.
창원시설공단이 창원교육지원청 등과 연계 시행하는 토요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이 해를 거듭 인기인 가운데 2000여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마산종합운동장은 창원교육지원청 지원과 함께 3월부터 초등학생 대상 수영과 테니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한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가 2월부터 매월 두 차례 진행하는 유치 초중고생 대상 주말 체험부스도 인기다. 3천명 학생들이 부스를 통해 보드게임, 모형 만들기, 요술풍선, 교구활용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늘푸른전당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댄스와 미술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최신 댄스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미술치료를 통한 배려와 이해력 성장 등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서부스포츠센터가 운영하는 빙상과 스쿼시, 수영, 배드민턴, 요가,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500여 초중고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빙상 프로그램에 수강생이 쇄도하고 있다.
진해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는 댄스와 태권도, 음악줄넘기 강좌가 열리고 진해해양시설에서는 청소년 요트교실을  운영 중이다.
시민생활체육관에서는 수영, 탁구, 드럼, 기타교실을 창원실내수영장에서는 주말 복합반 해오름체육교실을 각각 운영 중이다. 해양공원의 해양과학 체험교실 등도 뺄 수 없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그 외 창원시설공단에서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이 80여 개 개설 돼 있다. 그 중 창원축구센터의 유소년 축구교실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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