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남구청사가 주월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백운광장 교통체계 개선에 이어 오는 4월1일부터 시내버스 정류장 신설(이전) 및 정류장 명칭을 변경한다. 남구청을 찾는 민원인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청 앞 정류소 1개소를 신설하고 국제호텔 정류소 등 3개소를 이전하게 된다. 또한 정류소 명칭도 현장 여건에 맞게 조정한다. 현재의 ‘남구청’ 정류소는 ‘문성고 입구’로, ‘국제호텔’ 정류소는 ‘남구청’으로 변경하는 등 9개소의 명칭을 변경한다. 한편, 광주시는 남구청사 이전에 따른 교통수요를 예측하여 백운광장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월산동 방면의 1개 차선을 늘려서 봉선동 쪽으로 직진하는 등의 교통체계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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