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에 위치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동고동락 10년 승승장구 10년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이완희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현배 안양시의회 의장, 부흥사회복지관 이훈 관장 등 각 복지관 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임용택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며 사랑이 움직여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된다”면서 “나눔의 손길은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으며 율목복지관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사랑의 승승장구를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율목복지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주혜 박사의 승승장구하는 똑똑한 아이 만들기 세미나가 펼쳐졌고, 기념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이경석 관장은 “복지관은 이용자들과 지역주민들이 바로 주인”이라며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아낌없는 격려와 가르침을 보내주시고 좋은 의견 보내주셔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행복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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