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금) ‘반포본동아파트 복지문화센터’가 새롭게 탄생했다. 그동안 반포본동아파트복지회관(경로당)은 시설이 낙후돼 주민들의 리모델링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서초구는 이를 적극 수용해 아파트입주자대표회(회장 조기연)와 협의를 한 후 공동주택지원사업으로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앞으로 반포본동아파트 복지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교실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반포본동에 위치한 EW 동서문화재단과 MOU를 체결해 수준 높은 미술전시회 개최 및 주말 영화 상영 등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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