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희망 에듀(Edu)사업에 참여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희망에듀 (Edu)사업은 기초학습이 부족한 저소득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양질의 인적자원을 활용한다. 내용은 학습지도 및 심리·정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1:1 맞춤형 방문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사교육비 경감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2월말에 각 동에서 신청한 185명의 저소득 초등학생 중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가족들과 갈등이 심한 학생 40명을 우선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초등학생 40명에게는 대학생 멘토가 3월 마지막주부터 1주일에 2번씩 가정을 방문해 학습지도 및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방법에 대한 교육이, 2부에서는 초등학생과 대학생간 1:1 만남의 장을 마련해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친밀감을 도모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계층간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개발해 저소득층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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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듀 (Edu)사업은 기초학습이 부족한 저소득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양질의 인적자원을 활용한다. 내용은 학습지도 및 심리·정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1:1 맞춤형 방문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사교육비 경감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2월말에 각 동에서 신청한 185명의 저소득 초등학생 중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가족들과 갈등이 심한 학생 40명을 우선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초등학생 40명에게는 대학생 멘토가 3월 마지막주부터 1주일에 2번씩 가정을 방문해 학습지도 및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방법에 대한 교육이, 2부에서는 초등학생과 대학생간 1:1 만남의 장을 마련해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친밀감을 도모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계층간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개발해 저소득층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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