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전통음식학교’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오전 기술센터 소강당에서 김인홍 시 정무부시장, 김미리 (사)식생활대전네트워크대표, 김종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음식학교’ 개강식을 갖는다.
이날 개강식은 김인홍 시 정무부시장의 축사, 김미리 (사)식생활대전네트워크대표의 식생활네트워크 소개, 강명희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한국전통음식의 우수성과 녹색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전통음식학교는 향토음식 발굴과 지역 식문화의 인적 자원 양성으로 체계적인 음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향토음식전문가 과정, 발효음식과정, 약선 음식과정, 전통주심화 과정, 녹색식생활 실천가 양성과정 등 총 6개 분야 9개 과정이며, 교육은 총 2500명을 대상으로 단계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음식학교는 농업인과 소비자, 차세대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한국형 식문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식문화 인력양성과 음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전통음식의 문화를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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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오전 기술센터 소강당에서 김인홍 시 정무부시장, 김미리 (사)식생활대전네트워크대표, 김종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음식학교’ 개강식을 갖는다.
이날 개강식은 김인홍 시 정무부시장의 축사, 김미리 (사)식생활대전네트워크대표의 식생활네트워크 소개, 강명희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한국전통음식의 우수성과 녹색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전통음식학교는 향토음식 발굴과 지역 식문화의 인적 자원 양성으로 체계적인 음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향토음식전문가 과정, 발효음식과정, 약선 음식과정, 전통주심화 과정, 녹색식생활 실천가 양성과정 등 총 6개 분야 9개 과정이며, 교육은 총 2500명을 대상으로 단계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음식학교는 농업인과 소비자, 차세대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한국형 식문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식문화 인력양성과 음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전통음식의 문화를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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