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YT어학원 서대전캠퍼스 개원

열심히 익혀서 영어 프레젠테이션 하자

연세대학교 학부, 테클러 언어교육 연구소, BK21, 외국어학당 공동개발

지역내일 2013-03-24


영어단어 다 알아도 해석 안 되던 타임지
“타임지를 처음 읽었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모르는 단어 찾아가며 열심히 읽어봤잖아요. 그런데 독해가 되던가요? 모르는 단어를 일일이 다 찾아 놨는데도 해석이 잘 안 됐잖아요. 영어공부는 그 부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문화이고 생활인거죠.”
YT어학원 서대전캠퍼스 배용덕 원장의 말이다.
영어는 ‘학습(學習)’ 중 ‘습(習)’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배 원장은 연습과 경험을 강조한다. 영어를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인식하고 도구사용을 위한 연습, 익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그렇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도구를 잘 다룰 수 있게 되고 결국 기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배 원장이 선택한 YT어학원 커리큘럼은 연세대학교 학부대학과 테클러 언어교육 연구소가 구심점이 되어 연세대학교 BK21, 연세대 외국어학당이 함께 연구 개발해 탄생시킨 초·중등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학부대학이 말하기와 쓰기 진단평가 시스템 실행을, 연세대학교 BK21이 콘텐츠를, 외국어학당이 교·강사의 교육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말하기와 쓰기 및 교육을 일원화하기 위해 공동개발했다.


반복 확장 영어 기술 강화…한국형 영어 몰입교육
교과서 개편 및 최신의 영어 교육 트랜드인 실생활 영어교육 강화에 발맞춰 초등교재인 Y-talk, I-talk에서는 실생활 주제별, 단계별 반복 확장 영어 기술을 강화했다. 또한 학습하고 익힌 영어를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대학 강당을 빌려 1년에 2회 정도 영어발표회를 갖는 것은 물론 영어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키우기 위한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중등 이상의 교재에서는 현 초등학년부터 고등학년에 이르는 한국 교과서를 영어교재로 만들어 영어를 사용하게 하는 한국형 영어 몰입교육을 시도한다. 또한 파닉스부터 에세이에 이르는 장기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중등학년의 경우는 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공부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완전한 입시체제로 접어드는 고등학교 시기에 대비해 중등학년에서 영어공부를 일정한 수준에 올려놓는다면 고등학교 진학 이후는 다른 주요과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부 경시대회 노출, 본사가 직접 성적관리
YT어학원은 학업 진단과 평가 시스템이 일원화되어 있다. 1차로 학원 내에서 평가관리가 이루어지고 2차 평가관리는 본사 YT어학원에서 이루어진다. 프랜차이즈 어학원 중 최초로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성적관리 시스템이 도입된 것. 가맹학원 학습·평가 관리의 피드백을 통해 일원화된 학습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그 외에도 분기별로 연세대학교 영어 진단평가가 이루어지는데 약 3개월에 한번씩 대외적인 영어시험을 통해 영어실력의 변화를 체크하고 객관화할 수 있다. 또한 외부 경시대회에도 학생들을 노출시킬 계획인데 이 모든 평가와 관련한 노력은 평가의 객관화를 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강사관리나 교육에 있어서도 체계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 강사들의 수업 진행상황이 전자TG를 통해 100%체크되어서 학원장이 일일이 수업에 참관하지 않아도 각 수업의 진행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표준화 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강사들의 교육도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에서 맡고 있다. 배원장은 개인적으로 강사교육과 관리가 학원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수업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기 때문.
연세대학교 YT어학원 서대전캠퍼스는 초등1학년부터 고등학년에 이르는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문의전화 042-586-0579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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