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임동근로자종합복지관이 국토해양부의 ‘201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건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은 국토해양부가 노후된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및 민간부문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광주지역에서는 임동근로자복지관이 선정돼 약 1억 원내의 설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임동근로자종합복지관을 우리시 녹색건축물의 선도적 모델로 구축함으로써 주변환경 정비 및 구도심 재생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문화욕구 충족 및 복지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근로자 복지시설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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