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은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 결국은 빠지게 됩니다.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의 경우 휴지기 모발의 비율이 높은데, 휴지기 모발을 되돌려 다시 성장기로 가게 하면 탈모는 자연스럽게 치료될 수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머리카락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휴식기의 머리카락이 25% 이상 되면 이를 휴지기 탈모로 진단합니다. 우선 휴지기 탈모는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많습니다. 정상인의 경우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는 나이나 성별 인종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40-100개인 반면 휴지기 탈모환자는 120-400개 이상이나 됩니다.
나비솔 한의원의 탈모치료는 치료의 단계를 구분하여, 전신 체질의 정상화와, 두피 모발의 정상화를 목표로 치료하며, 탈모체질의 개선을 위한 한약치료와, 두피를 관리하는 시술, 집에서도 관리하실 수 있는 홈케어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탈모는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탈모는 실제로 모발의 뿌리가 죽었기 보다는 잠들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두피건강을 되찾으시면 다시 모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모를 자가진단 하는 방법은 아래에서 해당사항이 있는 것을 체크해 보세요
1. 자고 일어나서 베게에 또는 머리를 감을 때 모발이 많이 빠진다.
2.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피에 후끈후끈 열감이 느껴진다.
3. 예전에 비해 모발이 가늘어 진다.
4. 모발에 힘이 없어지며 헤어스타일 연출이 힘들어 진다.
5. 하루에 한번씩 머리를 감아도 기름기가 생기고 떡 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6. 두피에서 특정 부위가 비어 보이며 머리카락이 많이 비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
7. 두피가 건조하고 당긴다는 느낌이 든다.
8. 예전에 비해 머리 숱이 줄었다.
9. 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쥐어봤을 때 예전보다 숱이 준 느낌이 든다.
10. 굵고 큰 비듬 또는 잔 비듬이 많이 생긴다.
11. 평소보다 머리가 많이 가렵다. 머리 밑이 아프거나 당긴다.
12. 모발의 볼륨감이 떨어지며 모발이 푸석해진다.
13. 얼굴에 뾰루지나 여드름이 생기고 두피에도 가려움증이나 뾰루지가 생긴다.
14. 갑자기 수염과 털이 많아지며 굵어진다.
15. 예전에 비해 이마가 넓어지고 주위에서 이마가 넓어졌다는 소리도 종종 듣는다.
16. 두피에 딱지가 생기고 긁으면 피가 나며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17. 머리를 감아도 머리에 냄새가 난다.
·해당사항 없음 : 정상입니다.
·해당사항 3~4개 : 탈모는 아니지만 관리가 필요합니다.
·5~8개 : 초기 탈모 증상으로 전문적인 진찰 후 예방과 치료를 위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9개 이상 : 이미 탈모증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족중에 탈모환자가 있으면 더 조심해야 하고, 전문가와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글 : 김효상 원장 (나비솔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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