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 예술영재교육원은 초등 음악영재 20명, 미술영재 20명, 학부모, 지도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든홀에서 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다단계 선발전형을 거쳐 오늘 입학한 학생들은 1년간 세부전공별 영재교육은 물론, 음악과 미술 통합 현장체험 프로젝트, 여름 캠프,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총 100시간의 수업을 받게 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은 초등 음악영재반 1학급, 미술영재반 1학급으로 매주 운영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원은 공립초등예술영재교육기관으로 2010년 개원하여 현재 3기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짧은 운영기간에 불구하고 전국 유수 음악경연대회와 미술실기대회에서 상위입상 실적을 거두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우수영재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 공히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개강식에서 박송철 인천학생교육문화원장은 예술영재교육원장을 대신하여 “인천 유일의 예술영재교육원으로서 예술성 신장교육은 물론,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겸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 760-3462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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