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전문 한의원 ‘아이엔여기 한의원’
아빠 먹는 보약, 반 만 아이에게 먹여볼까? 천만의 말씀!
신학기 맞은 아이, 건강부터 챙기자 … 피곤 호소하는 아이, 증상 아닌 원인 치료해야
3월 신학기를 맞은 아이들은 바쁘다. 늘어난 수업시간과 바뀐 환경 때문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학교와 학원 왕복으로 하루를 마치는 아이들의 건강, 어떻게 챙겨야할까?
관평동에 사는 주부 권은경(32)씨는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남편이 먹던 보약을 나눠 먹였다. 피곤함을 호소하는 증상이 남편과 같아 별 생각 없이 아이에게 절반씩 먹였던 것이다. 소아 전문 한의원인 아이엔여기 한의원 김종승 원장은 “아이 몸은 어른 몸의 축소판이 아니니 같은 증상이라 하더라도 체중이나 나이, 현재의 상태나 병력 등에 따라 처방하는 약재와 먹는 음식까지 아이와 어른은 확연히 다르다”고 조언한다. 소아 전문 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아이의 건강을 꼼꼼히 체크해 보자.
성장장애부터 소아 아토피 질환까지…맞춤 진료와 식습관 개선까지
신학기 한의원을 찾는 부모 중 대부분은 아이의 기력보강과 성장장애를 이유로 내원하는 경우다. 또래보다 키가 눈에 띠게 작다거나 성장기인 경우인데 1년 동안 5cm 미만으로 성장했다는 사례가 많다. 김종승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이 느린 이유 중 대부분은 기체증에 따른 성장호르몬과 대사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장장애의 대표적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기체증이란 균형에 맞지 않는 음식으로 인해 몸속에 노폐물이 쌓여 기가 순환되지 않고 정체해 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기체증은 인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필수 요소인 필수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만든다. 때문에 인체에 세포분열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에 영양이 부족해져 성장장애가 나타나는 것이다. 김종승 원장은 “아이들 각각의 몸에 맞는 맞춤형 진료와 처방으로 몸속 대사 작용을 활성화하여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약 처방과 함께 운동 식습관 개선도 병행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늘고 있는 비염,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역시 아이엔여기 한의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어릴 때부터 인스턴트 음식이나 공해 등으로 생긴 기체증이 면역계를 교란하기 때문에 소아 알레르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토피, 비염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기체증을 풀어주고 치료단계에 따른 음식관리만 해주면 아주 빠른 호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토피 치료는 염증을 빠르게 감소시켜 고통을 줄여주는것도 중요하지만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김 원장은 환자 진료 시 식습관과 운동 습관 등 평상시 생활을 꼼꼼하게 묻는다. 맞춤 진료와 함께 식생활 개선을 병행해야 보다 효과적인 근본 원인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처럼 맑은 한약, 복용 편하고 치료율도 높아
그러나 좋은 처방도 아이가 약을 먹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한약은 특유의 냄새와 쓴 맛 때문에 먹지 않으려는 아이와 먹이려는 엄마 사이에 전쟁을 불러오곤 한다.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아이엔여기 한의원에서 한 번에 해결했다.
아이엔여기 한의원의 맑은한약은 물처럼 맑고 향이 없어 아이는 물론 한약에 거부감을 느끼는 어른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증류한약이다.
김종승 원장은 “한약 색이 물처럼 맑아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문을 제기했던 엄마가 효과를 확인하고 입소문을 내는 경우가 많다”며 “또한 농약 및 각종 불순물을 철저하게 제거한 안정성도 우수한 한약”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엔여기 한의원의 맑은한약은 3시간 이상 달이는 1차 조제과정을 거쳐서 증류를 하는 2차 한약조제과정을 거치면서 농약, 방부제는 물론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없는 무공해 한약액을 추출한다.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설명이다.
맑은한약은 아이엔여기한의원만의 새로운 처방전과 특수탕제시스템을 사용하여 시중의 다른 증류한약과는 달리 치료율이 높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공복에 복용해도 몸에 큰 무리가 없어 아침을 자주 거르는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김종승 원장 추천
아토피·비염에 좋은 ‘돼지고기야채탕’
재료 : 돼지고기 600g, 알배추 한 개반, 가지 2개, 애호박 1개, 당근 1개
만드는 방법 : 준비된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물 2∼4컵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인다. (물과 기타 양념은 기호에 따라 적당히 넣는다. 단 화학조미료는 넣지 않고 맵지 않게 조리한다)
먹는 방법 :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꾸준히 매일 하루 2끼 이상 국대용으로 먹는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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