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에 따른 관련 업무를 담당할 도 세종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원도는 11일 오전 최두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오송읍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충북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사무관 1명을 포함한 3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번 도 세종사무소 개소는 총리실을 비롯한 6개 중앙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강원도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 등의 활동과 세종청사 내 중앙부처 대응 업무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강원도는 정부부처 이전이 완료되는 2014년 말까지 정부부처 이전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서울사무소의 기능을 세종사무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두영 행정부지사는 “세종사무소가 우선 3명이 근무하는 사무소로 출발하지만 중앙부처 이전이 완료되는 시기에는 서울사무소의 주요 인력과 기능이 세종사무소로 이전하게 될 것”이라며 “세종사무소가 중앙부처와 연결고리로서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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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1일 오전 최두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오송읍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충북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사무관 1명을 포함한 3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번 도 세종사무소 개소는 총리실을 비롯한 6개 중앙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강원도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 등의 활동과 세종청사 내 중앙부처 대응 업무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강원도는 정부부처 이전이 완료되는 2014년 말까지 정부부처 이전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서울사무소의 기능을 세종사무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두영 행정부지사는 “세종사무소가 우선 3명이 근무하는 사무소로 출발하지만 중앙부처 이전이 완료되는 시기에는 서울사무소의 주요 인력과 기능이 세종사무소로 이전하게 될 것”이라며 “세종사무소가 중앙부처와 연결고리로서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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